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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합의 88고속도로 수놓아
○…남도광주에서「올림픽의 달」의 첫 밤을 밝힌 성화는 2일 오전 8시30분 10만 연도시민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무등산을 뒤로하고 대구를 향해 7일째의 봉송 길에 올랐다. 광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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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사기관은 본래기능 수행토록"
민주화합추진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노태우 당선자에게 건의할 내용을 검토했다. 다음은 건의안 채택을 앞두고 분과위에서 진행된 토론내용 요지. ◇민주발전 분과위 ▲노정현 간사(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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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을 묻지 맙시다|지역감정 해소 범국민 캠페인 전국확산
향을 따지지 맙시다. 대통령 선거 한달 앞두고 첨예화하고 있는 지방색·지역감정을 없애자는 범국민운동이 각계각층·전국각지로 확산되고 있다. 최근 종교단체와 사회단체가 지방색해소 캠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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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안시리즈 개막 맞아 영·호남 화합운동
【대구】대구시와 범민족 올림픽추진 대구시협의회는 대구에서 21일 개막되는 87프로야구 코리언시리즈를 맞아 지역감정을 없애고 영호남의 친선을 다지기 위해 삼성·해태 등 양팀의 범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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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은 분당되는가
민주당은 정말 분당되는가. 양김은 그렇게 몌별하러는가. 민주화를 갈망하며 그동안 싸워온 국민들의 실망은 크다. 상도와 동교가 삿대질을 시작하고 양김이 등을 돌린 이후에도 국민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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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량 갈수록 주는 88고속도로
날로 누더기 길이 되어가면서 텅텅 비어가는 고속도로. 27일로 개통 2주년을 맞은 88고속도로는 당초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번영을 목적으로 건설됐으나 지금은 썰렁한 고속도로가 돼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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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누더기 고속도로」
영호남의 화합을 상징한다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개통된지 겨우 1년이 됐는데 벌써 누더기 꼴이 됐다는 보도는 국민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. 80년 광주사태의 쓰라린 상처를씻고 지역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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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서 고속도로의 의미
대구와 광주사이를 잇는「동서고속도로」의 노선이 확정되었다. 경북의 달성에서 고령·합천·거창·함양·남원·순창·담양을 거쳐가는 국내 7번째의 고속도로다. 그러나「동서고속도로」의 의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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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호남 고속도로|86년까지 완공
정부는 영호남을 잇는 고속도로를 86년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. 정부는 또 91년도까지 전국토를 기준지가고시지역으로 묶는 한편 토지수급의 원활화를 위해 내년부터 토지개발공사에 연간